어서 오세요, 도시 속 마법 가게로! 답답한 일상을 뒤흔드는 유쾌하고 시원한 동화 도시의 마법 가게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동화 『이웃집 마법사』(신나는 책읽기 54)가 출간되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공간인 가게와 학교, 거리를 배경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이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천진난만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마법사들은 놀고 싶고, 가끔은 한눈팔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즙니다. 무엇이든 가능한 마법 가게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자유로운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제4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은 허가람 작가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