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년, 오십 년 된 우리 마을의 역사가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도 되는 걸까요? “모두가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고 간직해야 하는 이야기가 여기 있어요. 바로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에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