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이 많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틀을 깨고 극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 낸 감정 그림책! 《나의 수줍음에게》는 수줍음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발표 시간에는 머릿속이 하얘져서 횡설수설하고, 어른들이 질문을 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친구가 말을 걸어와도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는 주인공. 내일은 친구들 앞에 나가서 시를 발표해야 합니다. 주인공은 과연 시를 무사히 발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