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무라 미치루 일행을 거느린 오오비중과의 결승전. 0대5로 초반에 대량 리드를 허용한 후린중이었으나, 다이고의 포볼을 기점으로 첫 찬스를 거머쥔다! 이대로 당하기만 하고 끝낼 순 없다! 여학생만 6명인 후린중, 반격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