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YAMA GOSHO의 만화 『명탐정 코난』 제53권. 유명화가 오이카와 타케요리의 4부작 마지막 작품인 '청람'이 괴도 키드의 표적으로 찍히고 만다. 코고로와 코난이 오이카와 저택에 불려가지만, '청람'은 아틀리에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아틀리에에는 오키아와의 장인이기도 한 풍경화의 대가 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