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담고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옛날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었던 범을 어리숙한 존재로 만듦으로써 웃음을 주는 것과 동시에, 해학적으로 범을 비웃고 조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