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라는 말』은 서로를 인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리고 언제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조기호 시인의 바람이 가득 담겨 있는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현실을 이겨내고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어린이의 소박한 목소리에 집중하기도 하고, 유쾌하고 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