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한 ‘마주보기’로 제1세트를 네코마에게 빼앗기며 봄철 대회 3회전은 파란의 전개!! 수비에서 끈질긴 네코마, 공격에서 끈질긴 카라스노. 힘겨운 랠리를 버텨내며 카라스노가 리드하지만, 코즈메의 계략으로 서서히 히나타의 움직임이 봉쇄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