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인생처럼, 결코 하나의 단어로 단정 지을 수 없었던 여행의 기록!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며 10년 넘게 쉼 없이 달리다보니 어느 덧 30대 중반. 몸이 아파서 병원을 다녀야 했고, 회사도 그만두었다. 몸은 물론이고 생활에 있어서도 불완전한 상황들이 밀려왔다. 그렇게 잠시 멈춰 서게 된 저자는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