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차짱이 웃으며 이야기한다. "나는 죽었습니다. 아니, 춤추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작품으로 고양이와 자연을 표현한 다채로운 색깔과 만져질 듯 생생하게 표현된 종이의 질감이 눈길을 잡아끄는 아름다운 그림책. 차짱은 아쿠타가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