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에 전해 오는 옛이야기를 재구성한 책.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요정 나라 난쟁이 왕이 가난한 집을 딱 하나만 골라 찾아와 그 집 아이들에게 선물을 한아름 안겨 준다. 상품화된 느끼한 크리스마스보다는 담백하고 소박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해 준다. 글은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