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법부에 죽비를 내리치다!지금 한국사회는 10명 중 7명이 사법제도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설문 결과가 버젓이 공개되는, 그야말로 사법불신의 사회이다. 인권의 최후 보루이자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였던 ‘법’은 어쩌다가 정권의 조력자를 넘어 권력으로 여겨지게 되었을까.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