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무 문학선 시리즈. <나쁜 초콜릿>의 저자 샐리 그린들리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아프리카 이야기로, 열세 살 여자아이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의 참담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지독한 가난과 에이즈, 그리고 아이들을 보는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까지 어린 소녀와 그녀의 동생들이 감당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