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순 여사는 구한말에 태어나 선비의 아내로 살다가 일본의 침략으로 주권이 위태로워지자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인물입니다. 안사람 의병대를 조직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 되었고, '안사람 의병가', '왜놈 대장 보아라'등의 노래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또 '노학당'을 건립하여 독립운동의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