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과거가 스토리에 어우러져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귀가 아주 밝은 임금님은 1킬로 밖에서 신하들이 속닥거리는 소리를 다 듣고 있다. 그러나 신하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임금님 흉도 보고 별별 못된 짓을 다 한다. 그래도 임금님은 못 들은 체하고 신하들이 하는 짓을 지혜롭게 처리한다.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