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고학년문고 시리즈 31권. 지적 장애아 유타가 일반 학교로 전학 오면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23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던 저자가 그린 현실감 있는 학교와 아이들의 모습은 탄탄한 문학성과 더해져 독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누구보다 잘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