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왕의 창작동화집 『구름똥』. 천방지축 건강하게 뛰어노는 힘찬이와 그런 동생을 생각하는 자폐아 누나의 애잔함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동화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