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라져버린 나의 '사직동'『나의 사직동』은 개발되어 사라지는 사직동의 모습을 옛 기억같은 그림들과 따뜻한 시선의 글로 담았다. 진돌이가 짖는 소리가 들리고, 파마 아줌마와 스마일 아저씨가 있는 곳. 그 사직동에 대한 따뜻한 기억은 재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져버렸다. 사직동은 있지만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