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순의 동시집 『병원에 온 비둘기』. 읽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보이는 것을 넘어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새로운 이야기를 보게 한다. 《엄마 없는 날》, 《나도 콩이야》, 《대왕님 오시다》, 《병원에 온 비둘기》, 《머구리 아저씨》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