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잡아 드리는 고양이 회사 ‘캣스코’의 두 번째 이야기. 율이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서준이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캣스코 요원들은 다가치 초등학교에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출동 시간이 다 되어도 드림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드림이를 찾으러 지하실에 내려간 요원들은 유령 고양이 씨씨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