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동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지금의 우리사회에서 집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생각을 담은이 산문집은 ‘집’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집의 아름다움과, 집의 따뜻함을 기억해내고, 소박하고, 진실한 것에 대해, 그 위대함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