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외치고, 발로 뛰고, 그리고 자신 있게 써라! “여자는 아무 쓸모가 없어.” “여자는 남자 말을 잘 들어야 해.” “여자는 탐사 보도 기사를 쓸 수 없어.”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지금은 전부 코웃음이 나는 말이지만, 150년 전에는 누구도 이 말에 코웃음 칠 수 없었어요. 여성 차별이 당연하다고 여기던 시대였으니까요. 하지만 넬리 블라이는 달랐어요. ‘여자아이가 무슨 쓸모가 있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고 화가 나서 당장 신문사에 항의 편지를 보냈고, 이 일을 계기로 기자가 되었어요. 가만히 있는 대신 당당히 외치고, 직접 발로 뛰고, 감춰진 진실을 자신 있게 기사로 써서 세상을 변화시켰어요. 편견 가득한 물음에 인생으로 답한 넬리 블라이의 멋진 여정 속으로 함께 달릴 준비 됐나요? [줄거리] ‘여자아이가 무슨 쓸모가 있나’ 약 150년 전, 한 여자아이는 이 칼럼 제목에 분노했고, 당장 신문사에 항의 편지를 보냈어요. 여성 차별이 당연하던 시대였지만, 가만히 받아들이는 대신 목소리를 냈지요. 그리고 훗날, 그 여자아이는 여성 최초의 탐사 보도 기자가 되었고, 혼자 72일 만에 세계 일주에 성공했어요. 이 책을 통해 넬리 블라이가 ‘여자아이’란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어 가는 여정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