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와 세상 구경을 떠나며 여기 저기 마음을 주었던 퐁퐁이가(전작 <마음이 퐁퐁퐁>) 오늘은 웬일인지 기분이 나빠 보여요. 모자가 바람에 휭... 어라? 웃다보니 기분이 좋아요. 웃어서 기분이 좋은 걸까요? 기분이 좋아서 웃은 걸까요? 나쁜 일도 물리쳐 주는 웃음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