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맞바꾼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년의 특별한 도전과 우정 이야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미의 할아버지는 유명한 음악가였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악기, 레밥을 도난당했다! 레밥을 손에 넣은 악기점 주인은 700달러를 요구한다. 하지만 사미가 가진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열쇠고리뿐. 열쇠고리를 더 가치 있는 물건으로 바꾼다면, 700달러를 모을 때까지 계속 거래할 수 있지 않을까? 첫 번째 거래로 아이팟 획득에 성공! 꼬리를 무는 열한 번의 거래로 레밥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