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잡아라! '작은곰자리'시리즈, 제6권 『야, 생선이다!』. 일본 태생의 그림책 작가 나가노 히데코가 일본의 대안 보육 시설인 '사과나무 어린이집'의 생활을 관찰하여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열두 명의 어린이와 두 명의 선생님이 어우러져 지내는 사과나무 어린이집의 '요리하는 날'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싱싱하고 커다란 생선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아울러 생선이 음식으로서뿐 아니라, 여러 가지 도움을 안겨준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그리고 창의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오늘은 요리하는 날이에요. 함께 만들어서 나눠 먹어요. 커다란 생선이 배달왔어요. 오늘은 생선 요리를 할 거예요. 우리는 무거운 생선을 함께 날랐어요. 그런데 그만 주르륵 놓치고 말았어요. 그러자 생선이 "흐흐흐!"웃으면서 도망쳤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