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전쟁의 상처를 너무나 빨리 잊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쟁’은 시험에 꼭 나오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이제 그분들마저 세상을 떠나시면, 누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 역사를 들려줄까? 《그 여름의 덤더디》는 바로 그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 여름의 덤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