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편견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 2021 화이트레이븐즈 선정 ♥ 2020년 IBBY 폴란드 부문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 《아무 씨와 무엇 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빠져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아무 씨는 아무것도 아닌 보잘것없는 존재입니다.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모르겠어!” 이런 말을 들으며 아무 씨는 점점 더 작아지죠. 반면 무엇 씨는 늘 존재감 있고 당당해서 어디서나 주목을 받습니다. “오! 무엇인가 괜찮아 보여!” “무엇인가 굉장한 느낌이야!” “무엇인지 대단해!” 이런 말을 들으며 무엇 씨는 자부심으로 한껏 들떠 있죠. 이 책에서 아무(Nothing) 씨는 없음, 결핍을 뜻합니다. 무엇(Something) 씨는 있음, 충만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