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숲속 작은 도서관에 찾아온 동물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도서관과 책의 의미를 알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숲속이라는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화합의 공동체를 구현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