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욕심 많은 몬스터가 다스리는 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왜?’라는 질문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 욕심이 아주 많은 몬스터가 다스리는 섬이 있었습니다. 몬스터는 언제나 ‘더!’라고 외쳤죠. 섬의 일꾼들은 몬스터를 위해 더 새로운 것, 더 세련된 것, 더 뛰어난 것을 바쳤어요. 일꾼들이 쉴 틈 없이 일했지만, 몬스터는 만족을 몰랐습니다.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꼬마 일꾼 하나가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왜 몬스터가 우리 섬을 마음대로 하는 거지?”, “만약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던 꼬마 일꾼은 직접 답을 찾기로 마음먹습니다. 꼬마 일꾼은 어떤 비밀을 마주하게 될까요? 과연 몬스터는 나누는 법을 배우고, 소박한 삶을 즐기게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