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은 남들이 보는 시선이나 평가보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여준이는 늘 주눅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 여준이 친구 행운이는 전혀 다릅니다. 언제나 밝고 당당하지요. 행운이는 방학 동안 엄마 가게에서 호떡 뒤집은 걸 아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가수가 아니니까 노래 좀 못 해도 되고, 축구 선수가 아니니까 골 좀 못 넣어도 상관없다며 씩씩하게 툭툭 털어버리지요. 친구들은 모두 그런 행운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행운이가 여준이에게 언제나 즐겁고 당당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줍니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