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마을 사람을 괴롭히는 감찰관을 폭행한 뒤 지명수배자 신세가 된 유비 일행은 새로운 결심을 한다. 음모와 욕망, 정의가 뒤엉켜 불타오르는 전쟁터 속에서 사나이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십상시의 난」 전편과 「반동탁연합」 일부를 재편집하여 수록한 『삼국지톡』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