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한낙원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 청소년 과학소설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한낙원과학소설상’이 『안녕, 베타』와 『하늘은 무섭지 않아』에 이어 세번째 수상 작품집으로 나왔다. 생체 시간이 저마다 달라 서로 다른 속도로 살아야 하는 세상을 그린 「세 개의 시간」(수상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