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짐꾼이라 무시받던 쟁자수의 놀라운 활약! 문피아를 주목시켰던 바로 그 작품! 『쟁자수』 과거를 잊고자 스스로를 지워 버린 사내 담청운. 무력한 생활을 하던 중 들어간 표국 모든 것을 비우고 새롭게 살아가리라 생각했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