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황의 신무협 장편소설. 과거를 잊고자 스스로를 지워 버린 사내 담청운. 무력한 생활을 하던 중 들어간 표국. 모든 것을 비우고 새롭게 살아가리라 생각했건만 아직 과거의 그림자는 지워지지 않았다. 이제 더 이상 숨기만 할 수는 없다. 담청운, 그가 결심한 순간 모든 것이 변했다. 미완의 절대 무공 생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