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이 정점에 있는 인간, 그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위치한 최정점의 존재-인간을 먹이로 삼는 그들의 이름은 ‘구울’. 인간과바로 그 ‘구울’이 뒤섞여사는 세상에서 대학생 카네키는 그 존재를 실감하지 못한 채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죽을 목숨이었으나 놀랍게도 살아난 카네키. 그날부터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