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의 여덟 번째 시조집 『내 안의 섬』. 그간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을 중심으로 편지했으며 신작 몇 편을 추가하였다. 제1부는 단시조를, 제2부는 연시조를 엮었다. 제1부 단시조는 모두 영역하여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