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후궁이 된 두 자매의 기구한 운명!두 황제의 후궁이 된 조선 출신 한씨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자금성의 노을』. 미색이 뛰어나고 품행이 바른 탓에 공녀로 선발되고, 모두 황제의 후궁이 되었지만 운명은 완전히 엇갈렸던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의 후궁 여비(麗妃)가 된 언니 한씨와 5대 황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