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는 "히히히 맛있겠다!" 하고 커다란 입을 쩌억 벌리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귀여운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는 티라노사우루스 앞에서 아웅다웅 다투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둘은 알 속에서부터 계속 싸움만 했던 사이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별일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