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헤리엇(본명 제임스 앨프레드 와이트)의 아들 짐 와이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4부작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제임스 헤리엇다운 글을 가려 따로 엮어 특별판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동물들』을 펴냈다. 이 책은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