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저마다의 속도와 모양으로 만들어 가는 ‘하루’. 미래를 확신할 수 없음에도, 눈앞에 주어진 일상을 최선을 다해 마주하는 사람들을 향해 정성스럽게 보내는 따뜻하고 뭉클한 안부 인사. 화가로 살아가는 ‘나의 하루’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