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한편의 시라면좋겠지만』은 계획에도 없던 아기가 뱃속으로 찾아와 온갖 변화를 겪으며 임신ㆍ출산ㆍ육아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 한 여자의 육아 기록이다. 환경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유심히 지켜보며 ‘건강한 마인드’를 제안하고자 했던, 독립잡지 「그린마인드」의 편집장 전지민 작가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