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 1권. 보신탕집에 사는 아이가 받는 사회 편견, 고유한 음식 문화, 그리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생생한 주인공의 심리와 버려진 개들의 목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을 보며 저절로 물결이의 입장이 된 아이들은 편견이 상대에게는 폭력이 되는 걸 알게 되고, 각자 다른 차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