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미유키의 『팔견전』 제7권. 시간이 갈수록 얽힌 관계와 감정은 점점 깊어간다. 그러한 시노 일행의 이번 여정에서는 또 어떤 사연을 만나게 될까. 나는 빼앗긴 것을 되찾을 거야.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시노와 소스케는 「영혼이 반만 있고 검을 든 사내가 요마를 사냥한다」는 소문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