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행복을 잡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다. 축제에서 과외 선생님의 모습을 보게 된 미카. 그 모습을 보고 크게 동요하는데?! 하지만 마유의 진심이 담긴 위로로 인해 용기를 얻어 선생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예전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까? 동성애를 날카롭게 때로는 부드럽게 묘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