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을 것만 같던 우사미 씨와 우치마키 군의 사이. 드디어 관계의 개선 가능성이 살짝살짝 보인다! 두근두근 모드 드디어 본격 전개──?! 우사미 씨의 특이한 짝사랑도 오늘은 혹시 비 온 뒤 햇살이 비칠까……? 우치마키 군의 일거수일투족에 착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