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아니, 섬은 국외가 아니라구?!가을 서예전을 앞두고 창작활동에 들어간 젊은 꽃미남 서예가 한다 세이슈.그런 와중에 평화로운 섬에는 있을 수 없는 조 같은 아저씨로부터배 이름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는데-…?!츤데레를 뛰어넘어 츤찌질한 선생님과, 그릇이 커도 너무나 큰 섬사람들이 펼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