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제53권.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동령을 제거하기 위한 신지의 계략! 동령의 절대강자이자 수호신인 살성을 노린다! 살성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내부의 배신으로 신전은 대혼란에 빠지고,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잠입했던 한비광은 또다시 광풍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