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성격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꼬꼬 할아버지는 얼마 전 평생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매일 새벽같이 출근해서 해가 지도록 부지런히 일하던 꼬꼬 할아버지는 집안에만 들어앉아 있는 게 매우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지킴이로 활동하던 현역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