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구두를 몰래 신어 보는 아이 마음, 아슬아슬 콩닥콩닥 한바탕 소동엄마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 온 날, 신영이는 엄마의 새 구두를 몰래 신고 나옵니다. 현관 앞에 알록달록한 구두들이 가득하니까 엄마가 눈치 채지 못할 것 같거든요. 뾰족한 엄마 구두를 신으니까 걸음은 빼딱빼딱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