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거짓말이죠? 눈을 떠보니, 내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속에! 게다가 내가 1년 전에 살해 당했다고?! 잠에서 깨어나 보니 카즈사가 있는 곳은 병원 침대 위였다.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간호사가 다가와 “모리 씨, 깨어났군요!”라고 말한다. 거울을 들여다본 카즈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